5. 다이아토닉 코드 - 코드킬러, 실용음악 화성학 입문

다이아토닉 코드는

다이아토닉 스케일에 있는 7개의 음으로 만들어진 코드들을 다이아토닉 코드라고 한다.

즉 특정 Key에 속한 음들만 사용해서 만든 기본 코드들을 말한다.

 

C Key를 예로 들어보면

C Key의 다이아토닉 스케일은 도, 레, 미, 파, 솔, 라, 시라는 7개의 음을 가지고 있다.

이 7개의 음으로 코드를 만들면 아래와 같다.

 

도, 미, 솔, 시 = CM7

레, 파, 라, 도 = Dm7

미, 솔, 시, 레 = Em7

파, 라, 도, 미 = FM7

솔, 시, 레, 파 = G7

라, 도, 미, 솔 = Am7

시, 레, 파 ,라 = Bm7(b5)

 

코드의 근음에 도수를 따라 로마자로 표기하는 방법도 있다.

 

CM7은 C 메이저 스케일의 1도인 C를 근음으로 가지고 있어 IM7으로 표기한다.

그럼 모든 코드는 이렇게 표현할 수 있다.

IM7, IIm7, IIIm7, IVM7, V7, VIm7, VIIm7(b5)

 

이제 다른 Key로 넘어가서 다이아토닉 코드를 만들어보자

 

G Key의 다이아토닉 코드를 만들어보면

IM7 = GM7

IIm7 = Am7

IIIm7 = Bm7

IVM7 = CM7

V7 = D7

VIm7 = Em7

VIIm7(b5) = F#m7(b5)

 

이렇게 G key의 다이아토닉 코드들을 만들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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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의 기능

코드에 따라 3가지 기능이 있는데, 이 기능들을 이용해 순서대로 코드를 배치하면 원하는 느낌의 코드 진행을 만들 수 있게된다.

 

이 기능 3가지는 토닉, 서브도미넌트, 도미넌트가 있다.

 

토닉(Tonic)

토닉 기능의 코드 : IM7, IIIm7, VIm7

 

서브 도미넌트(Sub Dominant)

서브 도미넌트 기능의 코드 : IIm7, VIM7

 

도미넌트(Dominant)

도미넌트 기능의 코드 : V7, VIIm7(b5)

 

이런걸 이용해서 편곡을 할 때 IM7이 나오는 부분에 IIIm7을 쓰거나 VIM7이 나오는 부분을 IIm7으로 바꿔 쓸 수 있다.

 

이런게 가능한 이유는 코드 톤이 거의 같은 코드끼리 모여있어 가능하다.

C Key의 IM7인 CM7의 코드 톤은 도,미,솔,시

그리고 같은 토닉 기능을하는 IIIm7인 Em7의 코드톤은 미,솔,시,레로 레와 도만 바꼈지 3가지 음의 코드톤이 같기에 대리로 사용할 수 있다.

 

이런 방식을 대리코드를 사용한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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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드 킬러 - 실용음악 화성학 문제

문제 1. D 메이저 스케일의 IIIm7을 맞추시오

정답 : F#m7

문제 2. G 메이저 스케일의 V7을 맞추시오

정답 : D7

문제 3. A 메이저 스케일에서 AM7을 대신해서 쓸 수 있는 코드를 맞추시오

정답 : C#m7, F#m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