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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 음원이 만들어지는 과정

category 음악 이야기 2022. 9. 16.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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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이 만들어지는 과정

음악을 꿈으로 하는 사람들이 많아진 요즘

음악을 계속 배우고 있으신 분들도 있고 아직 꿈으로만 가진 분들도 많죠?

 

하지만 음악이 정확히 어떻게 만들어지는지는 잘 모르셨던 분들도 계시걸게요

 

이번엔 음악이 어떻게 만들어져 우리가 들을 수 있게 되는지 알아봤습니다.


1. 작곡

먼저 작곡을 해야합니다.

어느날 떠오른 멜로디를 녹음해놓고

코드를 짜서 곡을 쓰기 시작하거나,

 

좋은 코드진행을 하나 찾아

멜로디를 하나하나 입혀나갈 수도 있죠

 

그리고 악기들을 정합니다.

피아노를 사용할 수도 있고 기타로 어쿠스틱 감성을 낼 수도 있죠

아니면 미디로 다양한 가상악기를 사용해 전자음악을 만들어 낼 수도 있구요

 

그리고 만들어진 곡에 보컬을 넣고싶으면 작사를 해 멜로디에 맞춰 가사도 넣습니다.

 

가사를 먼저 쓰고 이 모든 과정을 할 수도 있죠

작곡엔 순서가 따로 없는 것 같습니다.

 

영감은 어디에서나 어떻게나 떠오르니까요

2. 편곡

그 다음 편곡을 합니다.

편곡이란 곡을 변형하는걸 뜻하는데

기본 코드진행 띵띵띵띵만 치면 곡이 다소 지루할 수 있잖아요?

그래서 반주에 베이스를 추가하거나 드럼, 스트링을 추가해 좀 더 풍성하게 만들어주는 작업을 합니다.

 

3. 믹싱

다 만들어진 곡에는 믹싱을 해야합니다.

 

다양한 악기들과 보컬이 들어간 곡은 믹싱을 하지 않았을때

매우 복잡하게 들릴 수 있습니다.

 

분명 모든 화성이 맞고 불협화음도 없는데 왜 이럴까요?

그건 악기마다 내는 소리의 음향이나 복합적인 부분들이 많아서 그렇습니다.

믹싱과정에서 음을 깎고 작은 음들은 살짝 올리고

곡의 모든 악기들을 조화롭게 만들어주는 과정입니다.

 

4. 마스터링

음반 발매를 하기 직전

듣는이들이게 확실한 노래를 전달하기 위해서 하는 작업입니다.

믹싱에서 악기 하나하나를 조정해 조화롭게 만들어 주었다면

마스터링은 곡 전체를 압축하고 풀어줘 마지막으로 해주는 작업입니다.

 

5. 음원 유통

음원이 만들어졌습니다.

 

이제 멜론, 지니 등 청취자들이 있는 곳에 유포를 하기위해

음원 유통사와 계약을 해야합니다.

음원 유통사와 계약을 하면 2주 이내에 음원이 올라가게 되고

각종 음원사이트에서 내가 만든 노래를 들을 수 있게 됩니다.

 

이렇게 음원이 제작되고 음악가로써의 한발자국을 내딛게 됩니다.


음악이 만들어내는게 혼자 할 수 도 있지만

저 많은 과정을 혼자하기란 너무 많은 배움이 필요한게 현실입니다.

 

중간 중간 악기 세션분들이나 음원 유통사, 믹싱,마스터링을 맡겨야 할 수 도 있구요

비용을 작게잡으면 100~200정도지만 크게 잡으면 정말 천차만별이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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